사랑은 단순 호르몬 작용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우리 기분도 똑같아요. 뇌가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에 따라 불행과 행복을 반복할 뿐이죠. 트립토판은 행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60여 년간의 장기 연구 끝에 밝혀낸 성분이에요.

정신건강 영양제 속 단골 성분 트립토판. 몸속에서 행복 물질 ‘세로토닌’으로 변하는 덕이에요. 세로토닌은 마음속 불안감을 없애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무기력·예민·짜증 등 부정적 감정은 줄이고 행복감은 늘려요.

✅ 불안감 완화 ✅ 안정·행복감 상승

: 트립토판이 건강한 성인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11개의 임상시험 기준을 충족했어요. 공격적인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불안감을 줄이고 좋은 기분을 만드는 덴 효과적이에요. 권장 함량은 140~3000mg.

트립토판의 최종 형태인 세로토닌은 기억·학습 및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미쳐요. 대뇌 피질과 해마의 신경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 특정 유형의 기억을 촉진하죠.

✅ 대뇌의 신경 전달 능력 향상

: 트립토판 결핍 시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예요. 특히 업무나 작업, 실행, 주의력이 가장 크게 감소했어요.

행복한 사람은 잠도 잘 자요. 낮에 쓰고 남은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바뀌기 때문이죠. 멜라토닌은 맥박, 체온에 관여해 우리 몸을 잠들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줘요.

✅ 수면 유도 ✅ 수면 잠복기 감소

: 취침 시간에 트립토판 1~15g을 먹으면 잠이 온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어요. 본 연구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트립토판 1g만으로도 수면 잠복기가 크게 감소했어요.

트립토판은 수면과 관계가 깊어요.
밤마다 뒤척인다면 잠들기 1시간 전, 이미 잠을 잘 자는 분은 좋은 기분을 위해 아침 공복에 드세요.
TIP 식사 후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져요.

기분을 전환시키는 두 가지 대표 성분이에요.
테아닌은 마음을 평화롭게 만드는 작용이, 트립토판은 숙면을 부르는 능력이 더 강해요.

트립토판은 미인정 원료로 일반 식품에 속해요. 정해진 섭취량은 없으니 각 제품에 쓰인 섭취 방법에 맞춰 드세요.

메스꺼움, 구토, 졸음, 현기증은 대표적인 트립토판 과섭취 반응이에요. 다만 큰 걱정은 마세요. 트립토판이 다 닳고 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 낮에도 졸릴 수 있어요.

-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주의하세요.

- 항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 경우 섭취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이상 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의약품(항응고제, 항혈소판제, 혈압강하제) 복용 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다음 의약품과 함께 드시지 마세요.